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관리 방법 꿀팁 공유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관리 방법 꿀팁 공유
안녕하세요!!
6월이 되면 낮 최고기온이 30도가 넘는 곳이 많습니다.
실내에서도 선풍기나 에어컨 없이는 생활하기가 힘들고, 낮에는 운전할 때에도 에어컨 없이 운전하기 힘든 날씨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관리 방법 꿀팁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관리방법 목차
1. 에어컨 송풍구 청소
2. 신선한 외부 공기 유입
3. 에어컨 필터 교체
4. 에어컨 건조
5. 에어컨 작동 방법
6. 에어컨 바람 체크
에어컨 송풍구 청소
사실, 에어컨 청소는 이게 정답이다 라고 하지 못할 정도로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다보면 청소를 하더라도 먼지나 오염이 되기 마련입니다.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첫번째는 에어컨 송풍구 청소 입니다.
송풍구는 손에 가장 많이 타고, 먼지 오염이 가장 많은 곳에 위치 하고 있어서 매일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바람이 나온다고 한들, 송풍구에 먼지가 많다면 우리 호흡기에는 먼지를 마시게 될테니까요.
에어컨의 송풍구 모양은 전 차종 비슷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브러쉬만 있다면 어느 차종이던지 청소가 가능합니다.
브러쉬는 자동차 에어컨의 송풍구 또는 여러가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먼지 청소 하는데 있어서 용이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장 쉽게 제거가 가능한 부분이니 틈새 청소 브러쉬를 이용해서 여름철 꾸준히 관리해주면 좋습니다.
신선한 외부 공기 유입
U자형 버튼이 클릭 해제 되어 있으면 공기 유입이 가능합니다.
외기모드 라고 불리며 버튼에 불이 들어와 있다면 내기모드로 전환 됩니다.
외기모드로 설정할 경우 차량 내 실내 이산화탄소량이 감소되어 졸음도 완화될 뿐더러 실내 공기도 맑아지니 1석 2조 입니다!
주기적인 에어컨 필터 교체
에어컨 필터는 6개월마다 교체해야 하는데,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지속될 경우에는 교체 시기를 좀 더 앞당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를 교체하기 전과 후, 바람의 세기나 시원함의 정도가 약 1.5~2배 까지 상승합니다.
"곰팡이 악취가 난다" 라고 하는데요.
에어컨에서 악취가 난다면 에어컨 필터부터 교체해 주세요.
에어컨 건조
에어컨 건조는 에어컨을 사용하였을 시에 차량의 시동을 끄기 전에 일정 시간동안 에어컨을 끄고 송풍 바람을 최대인 상태로 유지시켜
에어컨 내부의 에바포레이터의 수분을 건조시키는 작업을 말합니다.
에어컨 건조 옵션이 있는 차량이라면 활성화를 시켜서 시동을 끄고 나가도 강제로 30분 가량 송풍바람으로 에바포레이터를 건조시키고
알아서 꺼지는 기능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송풍바람으로 활성화는 위 이미지의 A/C 버튼의 불이 OFF 되어있는 상태로 유지시키면 됩니다.
에어컨 작동 방법
필자는 에어컨을 항상 AUTO, 그리고 22도를 유지합니다.
자동차 메뉴얼에는 수동으로 에어컨을 동작시키는 것을 지양 하고 있습니다.
4계절 AUTO 버튼과 A/C 버튼을 22도로 활성화 시켜 두시면 4계절 최적화된 에어컨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바람 체크
차량의 에어컨을 작동시켜도 찬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먼저, 냉매(에어컨 가스)의 양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컨을 틀어도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냉매가 없거나 부족하기 때문 입니다.
라디에이터 근처나 에어컨 컨프레셔 주변에 달려 있으며 알루미늄으로 만든 긴 통 위에는 약 1CM 정도의 가스 점검창이 있습니다.
이 곳을 통해 확인할 때 물방울이 맺히다가 없어지면 냉매가 정상적으로 있는 것이고 기포가 차거나 불투명 하다면 냉매가 거의 없거나 부족한 것으로
냉매를 보충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냉각팬입니다.
냉각팬 역시 돌지 않으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으므로 꼭 확인해야 합니다.
시동을 걸었을 때 삐이익~~ 소리가 난다면 벨트가 느슨하다는 신호이므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에어컨과 관련하여 에어컨가스, 라인, 벨트는 2만키로에 한번씩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관리 방법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