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판등심 한우 일등급을 자랑하는 단일품목 명품생등심!(feat.볶음밥)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맛집으로 찾아온 지식이입니다.
요즘들어 고기를 엄청먹고있다. 덕분에 살도 더 오르고 있다.
가봤던 고깃집 중 하나를 소개시켜 드릴려고 한다.
가격은 비싸다. 이유는 제목에 적어두었다. 일등급 한우다.
"우판등심"
우판등심은 1등급 이상 한우중에서 우판등심만의 독자적인 기준에 맞추어 엄선된 명품생등심을 사용한다.
우판등심에서 제공되는 등심은 꽃등심, 알등심, 살치살 등 여러부위가 있다.
부드러우며 쫄깃하고 고소한 담백한 부분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500시간 저온숙성시켜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등심특유의 풍미를 최고로 끌어내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등급 매우 우수등급을 받은 업체로 총 97개의 평가를 통과하여 객관적인 신뢰를 받고있다.
등심 1인분 150g : 32,500원
점심특선 120g : 20,500원
(점심특선 1인당 1인분 한정)
우판등심 수원점을 방문했다. 우판등심 주차장은 생각했던거보다 크다.
주차를 도와주시는 직원분들이 계셔서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코로나의 여파로 매일 매장을 소독하고 있다고 한다.
매장입구에 대기하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있다. 코로나 여파로 손소독제와 알콜분무기가 있었다.
매장들어가기전 온도체크와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입장한다. 관리를 잘 하고계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믿고 들어가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기본 밑반찬은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이다. 자극적이지 않고 간단하게 나온다.
이유는 등심에 있는거 같다. 맛있는 등심의 맛을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생각이 든다.
샐러드, 파절임, 쌈장, 고추, 양배추, 동치미 기본적인 찬들과 등심이 매우 잘 어울린다.
등심에 기본 소금간이 되어 나온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또 먹고싶은생각이 간절해진다.
등심은 갈비뼈의 바깥쪽으로 붙어 있는 것으로, 안심보다 길고 크다. 등심은 가장 연하며 등심주위의 지방은 맛이 좋아.
고기의 맛을 돋군다. 등심은 고기의 결이 곱고 육즙이 풍부하여 구이와 스테이크를 많이 해먹는다.
우판등심의 무쇠주물판이다. 무쇠주물은 열보온성이 뛰어나 가마솥, 뚝배기에서 조리한거 같은 맛을 살려준다.
높은온도에서 등심의 맛을 더 잘 살려주는거 같다. 우판등심에서는 270도에서 고기를 구워준다고 한다. 순간적으로
육즙을 가두고, 겉으로 등심의 고유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리는 우판의 온도라 소개하고있다.
기름칠을 끝낸 무쇠주물팬에 등심이 올라간다.
고기를 올리자마자 지글지글 등심 익는 소리가 입맛을 자극한다.
동영상도 찍었으니 보고가자!
소고기는 겉을 살짝 익혀서 육즙이 충분한 상태로 먹을때 가장 맛있다.
익은 등심에 육즙이 가능했다. 첫 등심은 소금에 찍어먹었다. 입안에서 녹는다
자연스럽게 음~음~음~
육즙가득한 등심이 보이는가, 등심의 심심한 맛에 곁들여 파절임도 함께먹는다.
역시 맛있다. 육즙이 가득해서 입한가득 등심의 향으로 채워진다.
생각보다 고기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마무리를 위해 볶음밥을 시킨다.
구경한다고 사진을 못찍었다.
마무리까지 완벽했다. 항상 고기의 끝은 볶음밥으로 끝난다.
보는 맛도 있고, 입한가득 육즙으로 채워주고, 뱃속도 가득 채워주니
역시 행복하다. 먹을때만큼은 행복하게 먹어보자.
등심을 드시고싶으면 우판등심 어떠한가?
처음방문했지만 재방문 의사가 있다. 꼭 먹어보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