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리더가 되기 위한 6가지 원칙
리더십이란,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구성원들을 이끌어가는 힘입니다.
유능한 리더는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해 구성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냅니다.
리더의 행동은 많은 구성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가치관과 행동 등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리더십의 종류와 유형, 유능한 리더가 되기 위한 6가지 원칙에 대해 소개합니다.
유능한 리더의 6가지 원칙
1. 성숙한 판단력과 의사결정
리더는 구성원들을 이끌어가기 위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역할을 합니다. 의사결정의 권한이 주어지지만, 주체적인 판단을 통해 결정을 내리는 의사결정은 책임 또한 수반하게 됩니다. 전략과 목표가 주어진 상황에서 목표를 세분화하고 업무를 분배하는 것도 리더의 의사결정에 속하며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팀원들을 목표까지 이끌어가기 위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성숙한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2. 명확한 목표와 비전 제시
목표와 비전이 팀원들의 의견과 어긋날 때, 일방적으로 지시를 내리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좋은 리더라면 중간에서 목표와 비전을 정확히 전달하여 이해시키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경영진의 결정을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의사결정이 내려지게 된 배경을 사전에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한걸음 더 나아가 구성원들의 역량에 맞춘 업무를 할당해야 합니다. 좋은 리더는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원의 마음을 움직여 성과를 만들어 냅니다.
3. 말과 행동의 일치
리더의 언행일치는 당연하게 여기지만, 생각보다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리더의 지시와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구성원들은 리더에게 혼선을 느끼고 불신을 가지게 될 수 있으며, 이는 조직 전체에 대한 신뢰와 믿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팔로워십
남을 따르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결코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 그리스의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입니다.
많은 리더들이 간과하는 팔로워십은 리더십에서 중요한 항목이자 좋은 리더십의 출발점입니다. 팔로워십이란 일방적으로 구성원에게 지시를 내리고 명령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말합니다. 유능한 리더는 옳은 의견에는 지지를 실어 주고 능동적으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게 하며, 의사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습니다.
5. 구성원을 신뢰하고 동기 부여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을 신뢰하고 리더가 항상 완벽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구성원의 역량과 기술을 파악하고,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배치하는 것도 리더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훌륭한 리더에게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구성원들에 대한 강한 믿음과 신념입니다. 유능한 리더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 및 능력의 한계를 잘 인지하며, 자신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팀원들 통해 서로의 부족함을 신뢰를 통해 채워 나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좋은 리더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멘토로서 함께 고민하여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지도자를 말합니다. 한 조직의 목표 달성은 여러 구성원들의 참여를 필요로 때문에, 구성원들의 재능과 열정을 이끌어 내는 능력은 리더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입니다.
신뢰를 통해 구성원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만이 직원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6. 스스로 리더십을 평가한다.
최악의 리더들은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고 책임의식이 전혀 없거나,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떠넘기는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리더십은 고정된 개념이 아닌 팀이나 집단의 성격에 따라 변화합니다. 따라서 리더는 상황에 따라 역할 및 관리 방법을 개선하며, 구성원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정립해야 합니다.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개인의 이익보다 조직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며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또 감정을 억제하고 개인 친분이나 선호에 따라 의사결정이 이뤄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