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노화방지, 암 방지, 다이어트에 좋은 일등공신 과일

토마토는 열량이 낮고 수분이 많아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인 과일입니다.

7월 ~ 9월인 여름이 제철이지만 비닐하우스 등에서도 재배가 쉬워 사계절 즐겨 찾을 수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식품이며 매력만점 채소인 토마토가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토마토는 노화와 암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리코펜 성분이 풍부합니다.

토마토의 효능

첫째,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혈관 질환 및 각종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셋째, 글루타메이트 성분이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 피로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넷째, 토코페롤 성분은 노화 방지에 탁월하며, 펙틴 함량도 높아 변비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좋은 토마토 구매·보관법

첫째,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모양이 둥글고 일정하며 표면이 매끄럽고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릅니다.

둘째, 색깔이 고르게 빨간색을 띠고 있고 만져봤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것이 속이 알차고 좋습니다.

셋째,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서로 겹치지 않도록 놓아준 뒤 냉장 보관합니다.

토마토 손질법

첫째, 토마토의 밑 부분에 칼집을 낸 뒤 끓는 물에 약 10초 정도 살짝 데쳐서 찬물에 담가 식히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둘째, 생으로 먹지만 가열해서 먹으면 단맛이 강화되고, 리코펜의 흡수율이 높아지고 맛과 영양이 극대화되므로 가열 조리해서 먹습니다.

그렇다면 토마토를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토마토는 100g에 14kcal로 평균적으로 1토마토 1개 무게를 160g 이라 할 때, 22kcal 정도로 열량이 낮습니다.

토마토의 빨간색을 내는 주성분인 리코펜은 항산화효과가 뛰어나며 세포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산화를 막고 혈관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리코펜은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생화합 물질 중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빨갛게 완숙할수록, 작은 방울토마토일수록 1g당 리코펜 함량이 높습니다.

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름과 함께 가열해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토마토 껍질로부터 빠져나오는 리코펜이 기름에 녹아 있어 이를 함께 먹어야 충분한 양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리코펜은 기름과 함께 먹었을 때 체내 흡수가 잘 됩니다.

토마토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 수용성 영양소를 더욱 섭취하고 싶다면,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을 뿌리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설탕 대산 약간의 소금을 뿌리는 것이 꿀팁!

모든 과채류의 껍질에는 농약이 묻어있을 위험이 크기 때문에 세척 전 물에 5분 이상 담가두고 껍질에 묻은 농약과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