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경제 ,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
코로나 경제 ,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가 패닉에 빠져 있습니다.
연일 수백명의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경제회복을 위해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막대한 예산지원을 나서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문제는 이러한 확산세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경제 전반의 마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재난기금 지급을 통해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경기부양책을 제시하고 있으나 이런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장기전으로 지속될 경우 자칫 밑빠진 독에 물을 붇는 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의 경우 중국의 감염시작에 따른 산업부진으로 인한 수출부진에 이어 미국과 유럽으로의 확산으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 입니다.
세계 유수의 신용평가사들도 앞다투어 올해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조정하고 있고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선진국의 경제는 역성장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종식되어도 경제적 어려움은 지속될 전망으로 보고 있습니다.
산업 전반적으로 발생한 매출 감소 및 실업 증가에 따른 소비자 소득 감소로 인해 국내 서비스 업종의 경제적 어려움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의 소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소비자의 소득 감소로 인해 앞으로 둔화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언택트 소비 확산 및 소비자 소득 감소로 인해 오프라인 유통 부문 및 대면 영업 등의 업종 역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매출 회복이 어렵습니다.
주식시장을 보면 경기부진에 따른 기업의 이익감소는 주가하락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고,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열기로 인해 일부종목이 선전을 하기는 했으나
경제불황의 근본적인 리스크가 해소되지는 않았으므로 성급한 투자는 유의해야 합니다.
경기불황 때마다 각광을 받는 금과 달러는 상대적인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으로 자산의 가치를 보전하고 시장위험을 유지하는 좋은 투자처 이기도 합니다.
부동산시장의 경우 금리인하로 인해 유동성 확대로 일부지역들이 상승세를 띄기도 했지만 경기부진과 정부의 규제정책으로 인해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자산 위주의 보수적인 투자 전략으로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기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의 해소를 위해서는 수요, 공급부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모두 필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가적인 경제적 여파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경제적인 측면 외에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발생할 사회적,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분야별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모두가 이겨내는 코로나19 앞으로의 경제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