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캠핑장 추천, 소풍 캠핑장 여행 후기 리뷰 - 감성캠핑
경기도 용인 소풍 캠핑장 후기, 리뷰
소풍 캠핑장
애견동반 감성캐핑 #3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소풍 캠핑장 여행 후기 리뷰 작성 시작합니다.
소풍캠핑장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경기동로 785번길 3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편의시설
- 매점
- 화장실/샤워실
- 대형 수영장
- 트렘폴린
- 화로대 사용
- 80여개 사이트
입/퇴실시간
- 오토캠핑장 : 입실 오후2시 / 퇴실 오후 1시
- 글램핑장 : 입실 오후 2시 / 퇴실 오전 11시
* 성수기 별도 공지
이용 에티켓
-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
무분별한 음주, 고성방가는 삼가해야 합니다.
- 분리수거 배출
음식찌꺼기 및 쓰레기는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분리수거 배출 합니다.
- 시설물 파손 주의
시설물의 파손 및 훼손 시 100% 원상복구 및 배상해야 합니다.
주변 여행지
- 용인 에버랜드
-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 양지리조트
- 우리랜드
- 와우정사
- 고삼저수지
예약방법
- 홈페이지 예약
캠핑 시작 ( 2020. 06. 05. ~ 2020. 06. 07 )
금요일 오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감성캠핑 다녀왔습니다.
애견동반 캠핑인지라 집에서 가까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캠핑장을 주로 다니는데요.
집에서 거리도 가깝고 오토캠핑하기 한적한 곳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아침 캠핑장비 테트리스를 시작했습니다.
차는 작고, 캠핑장비는 많고, 우리가 배운 것은 테트리스밖에 없습니다.
차곡차곡 잘 쌓아서 틈새마다 캠핑장비를 꾸역꾸역 넣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져가지 못하는 용품 없이 모두 다 실어서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자, 짐을 다 실었고 집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이동합니다.
도착하면 캠핑장 입구에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큰 안내 간판을 볼 수 있어요.
노란색 → 소풍캠핑장 을 따라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첫번 째 좌측 골목을 보시면 관리동이 있습니다.
이 곳은 예약을 하고 관리동에서 캠핑 사이트 위치를 전달받고 확인 후 이동해야 합니다.
캠핑장마다 이용 규칙이 다르니 각 캠핑장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좌측이 매점 이라고 써있는 건물이 관리실 입니다.
이 곳은 화장실을 갈 때나 매점을 이용할 때 자주 방문해야 하니 위치를 잘 파악해 두셔야 합니다.
사이트 위치를 배정 받고 이동합니다!
이번에 저희가 캠핑할 사이트 위치 입니다.
다동 11열에 배정받고 텐트 도핑할 준비를 합니다.
지금까지 갔었던 용인 캠핑장 중 가장 평수가 넓은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애견 울타리 정보
날씨가 너무 더워서 빠르게 텐트를 펴고 쉴 준비를 했습니다.
낮에는 30도에 육박할 정도로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반려동물과 같이 여행하다보니 애견 울타리는 항상 필수 입니다.
세팅이 다 되면 점검하면서 사진을 찍고, 저녁먹을 준비를 합니다.
항상 똑같은 레파토리... 이 것이 감성캠핑의 끝 아니겠습니까..ㅎ
이번 캠핑은 너무 더운 날씨에 에어 서큘레이터를 사용해 봤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신기한 선풍기네요.
스타일리스 3D 우드 에어 써큘레이터 리뷰, 후기는 이곳을 클릭 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너무 바람이 시원하게 나와서 사실, 깜짝 놀랬습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우드로 되어 있어서 캠핑용품과 깔맞춤도 됩니다.
캠핑 용품들 소개
우드로 된 용품들과 스탠리사 아이스박스 ,워터저그, 도시락박스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탠리 상품 리뷰는 아래 링크를 따라 상세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스탠리 리뷰 바로가기 (캠핑 쿨러 보냉 잘되는 아이스박스, 워터저그 가성비 필수템 구매후기 및 리뷰)
캠핑의 감성의 꽃은 LED 불빛으로 더할 수 있습니다.
감성캠핑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LED 랜턴, 아래 링크를 따라 상세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감성캠핑 장비 준비물 필수품 LED랜턴 추천 바로가기
저녁식사 준비
모든 구성이 완료 되고, 저녁준비를 시작합니다.
캠핑장에서의 하루는 너무 빠르고 짧은 것 같아요.
뭐.. 한거 없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라고 항상 생각 하고 있습니다.
숯을 넣고 고기 구울 준비를 합니다.
빨갛게 숯이 달아오르면 이제 고기를 꿔도 된다는 신호 입니다.
첫째 날 저녁은 돼지 앞다리살과 양파, 방울토마토를 숯불에 구워서 먹고, 바지락술찜으로 시원한 국물 맛을 내서 먹었습니다.
숯불에 익혀진 고기 맛은 후라이펜에 굽는 고기와 맛도 다르고 향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먹는 분위기 또한 감성의 한 몫 더 해주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들도 저희 저녁식사에 맞춰 맛있게 먹고 있네요.
둘째 날에는 아침부터 너무 더운 날씨 탓에 강아지들을 집에 놓고 왔습니다.
사람은 선풍기 바람에 견디면 되는데, 장모 털에 이중모를 가진 강아지라서 혹시 하는 마음에 집에 다녀왔어요.
그래도 오랫만에 와이프와 단둘이 여행하는 느낌을 살려서 분위기를 한춤 더 내봤지요.
애견 울타리를 먼저 다 제거하고, 둘만의 시간을 위한 소품 재배치를 했습니다.
화로대도 더 가깝게 설치하고 나름 이쁘게 세팅해 봤지요.
둘째 날도 뭐 한게 없는데...? 벌써 저녁식사 타임 입니다.
다시 화로대 숯에 불을 붙히고 저녁식사 준비를 합니다.
오늘 저녁 요리는 장어와, 오리주물럭 입니다.
숯불에 익힌 장어는 어떤 맛일까 싶어서 사와봤어요.
숯불향이 베어 장어의 양념과 함께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오리 주물럭은 매운 맛으로 술안주에 적합한 조합으로 세팅 되었습니다.
오리주물럭과 장어, 그리고 와인한잔 하면서 소세지를 구워줍니다.
배부르게 먹고 죽자! 라는 마음이지요. 마지막 날이니까요.
캠핑에서 빠지면 안되는 코스, 불멍시간에 수다떨고 술먹기 입니다.
둘째날은 더워서 장작을 하나씩 피웠고, 사진은 첫째 날 사진 입니다.
불멍하면서 장작타는 소리를 들으면서 보기만 하고 있어도 기분이 좋지요.
이렇게 이번 캠핑도 성공적으로 감성캠핑 다녀 왔습니다.
다음 캠핑장은 경기도를 벗어나, 강원도 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타 지역도 다녀 오면서 더 재미있는 리뷰, 유익한 정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경기도 용인 캠핑장의 다른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