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소담 두번째 소개 육쌈냉면 맛집

2020-09-26 13:50:37
맛집
By 김경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탄 맛집 소담을 두번째 소개시켜 드릴께요. 점점 추워지고 있기 때문에 더 늦어지지 않도록 냉면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날씨추워지면 따뜻한 국물의 국수를 먹고싶어지기 때문이죠. 소담을 두번째 소개시켜드리는 이유는 메밀냉면도 너무 맛있게 먹었기 때문이에요. 첫번째 방문후기에서 먹었던 매콤제육도 너무 맛있었지만 메밀냉면도 역시 메인 메뉴로 널리널리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첫번째 동탄 소담 소개글을 보고싶으시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동탄 소담 돼지불백 매콤제육 방문기<<<

첫번째 방문에서는 전경사진과 내부사진이 없었는데 이번에 재방문 했을때 많이 찍어봤어요. 테이블에는 마스코트인거 같아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소담의 메뉴판이에요. 면/국, 백반으로 준비되어있고, 전에 먹었던 매콤제육 쌈밤도 보입니다. 곱배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문시에 곱배기 꼭 얘기해주세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매장내부를 볼 수 있었어요. 두번째 방문이지만 역시 흐뭇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심플한 미드나잇 그린색상으로 차분한 느낌을 주고있었습니다. 큰창을 써서 자연채광으로 내부가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고, 높은 천정으로 넓은 효과를 보여주는 소담입니다.

주문을 하고 열무김치와 가위를 먼저 가져다 주셨어요. 조금 기다리고 있으면 육쌈냉면의 돼지불백이 제공됩니다. 달달하니 지글지글 구워져서 나온 돼지불백 역시 냉면은 고기와 함께 먹어야 황금레시피!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면과 고기의 콜라보레이션은 어디가서 빠지지 않는 사랑받는 레시피입니다.

주문했던 메밀냉면이 등장, 저는 비빔으로 주문했습니다. 육수를 따로 주시기 때문에, 비빔냉면에 냉육수를 넣어서 먹곤합니다. 싱싱한 재료들이 배고픔을 더욱 자극했습니다. 사진으로 다시봐도 역시 또 가고싶은 소담 메밀냉면 & 돼지불백!

주문했던 음식이 전부 준비되었고 친구들도 기대를 하고 먹기전에 사진을 찍어둡니다. SNS 올리겠다며 다들 신났습니다.

냉육수를 조금 넣어 준뒤 비빔 메밀냉면을 비벼주고, 고기를 올려서 한젓가락 먹어봅니다. 너무 맵거나 짜지 않은 맛과 잘 구워진 돼지불백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동탄 맛집 소담 매장 내부도 깨끗하고, 친절하신 직원분들과 건강한 맛 음식! 추천을 꼭 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 저도 맛있게 먹었던 메밀냉면 여러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동탄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는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어서 차량이용이 매우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