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맛집 : 행복한우동가게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친구들과 야간 드라이브를 하면서 늦은 시간에도 영업하는 맛집을 검색해서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연수동 맛집, 행복한 우동가게에 다녀왔습니다.

이 가게는 18시에 오픈해서 새벽 4시까지, 늦은 시간에도 영업을 하는 가게였습니다.

야간 드라이브를 하면 보통 새벽1시 전/후로 영업중인 카페나 휴게소에 들려서 우동을 먹곤 했는데, 연수동에 맛집이 검색 노출이 되어 다녀와 보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낡은 분위기의 오래된 전통 맛집처럼 보입니다.

자리는 6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 한 곳과 나머지는 4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6개 정도 있었습니다.




새벽 1시에 도착해서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꽉 찼었고, 먹는 동안 2테이블이 나갔습니다.




메뉴는 우동집이니 우동을 꼭 시켜서 먹었는데, 같이 갔던 친구들과 다른 메뉴의 우동으로 시켜보았습니다.

우동 가격도 요즘 시기에 7,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네요.




우동 외에도 수제돈가스, 치즈돈가스, 소바, 볶음밥, 만두, 부침개 등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이 하나씩 나오고 김치볶음밥, 제육볶음밥, 우동, 부침개, 돈가스 순으로 맛을 보기 시작합니다.

우동은 간이 쌔지 않고 면도 적당하게 익혀서 나옵니다.

이 곳의 장점은 메뉴를 여러개를 시켰음에도 정말 금방 음식이 만들어져 나왔어요.

체감상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이 메뉴들이 다 나왔답니다.


저희가 주문했던 메뉴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제육덮밥이었어요.

흔히 시골 돼지고기가 맛있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 제육덮밥이 시골고기에 정말 맛있는 양념이 볶아진 밥 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렇게 맛있었던 제육덮밥은 처음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김치볶음밥, 우동, 부침개, 돈가스 모두 전문으로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보다도 더 맛있었답니다.

서울 또는 경기도에서 가면 편도 80km 정도를 가서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드라이브 하면서 늦은 밤에도 허기를 달래줄 수 있는 음식점으로는 최고였습니다.






이 많은 음식을 시키고서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그만큼 맛있었다는 증거겠지요^^?


충청북도 충주 연수동 맛집을 찾으신다면 행복한 우동가게를 꼭 한번은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직접 가보고 맛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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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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