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기 이탈리아, 피렌체 자유여행 필수도시 체크!! (두오모성당, 산타마리아노벨라 등등)
유럽여행기 이탈리아, 피렌체 자유여행 필수도시 체크!!
이탈리아의 이튿 날 피렌체로 이동한다.
맑디 맑은 하늘, 먼지조차 없는 날씨에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왠만하면" 모든 여행지를 걸어다니며 관광하기로 한다.
대신 내 자신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며..
이곳의 건물들은 오래됐지만 각 건물들 마다 단정되고 이쁜 디자인으로 길거리를 메운다.
사진 하나하나 찍을때마다 건물과, 장소, 길거리들이 다 화보다.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인테리어 할 때 유럽식 디자인을 고집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첫번째로 본 유명한 교회는 산타마리아노벨라 교회!!
여행가기 전, 인터넷에서 많이 봤던 각도 그대로, 사진을 담아보았다.
입구에 입장하면, 내부에는 큰 정원이 있다.
내부에는 사진 촬영 금지.... 내 기억속에만 이 아름다움을 담아왔다.
두번째로 본 거대한 건물..
두오모성당, 조토의 종탑이다.
매우매우 들어가서 보고 싶었으나, 건물 내부 공사중으로 들어가보진 못했다.
밖에서 이 웅장한 건물을 보며, 그냥 감탄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피렌체 길거리의 감성 사진.. ㅎㅎ
화분마져 아름다운..
세번째로 간 곳, 필수 여행코스 중 하나인 피렌체 #중앙시장 !!
피렌체 시가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찾는게 조금 어려울 순 있으나,
구글지도를 통해 중앙시장으로 찾아갈 수 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의 가방은 이태르 가죽을 많이 사용하고, 가격도 비싸지만
이 가중시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이쁜 가죽가방을 구매할 수 있다.
퀄리티 또한 굿굿이라능+.+
가죽으로 된 키링을 사오지 못한게 너무 한이다!!!ㅠㅠ....
네번째로 피렌체 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베키오궁전,
유물을 시청사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에 또 놀라게 됐다.
유물과 유적을 실생활로 여기며, 보존하고 애착을 갖는 문화.
마치 올드카를 관상용이 아닌 실제로 사용하면서 애정을 쌓는(?) 무슨말이지??-.-;;
아무튼!! 옆에 다비드상도 있고, 사진도 찍고 !! 관광하는 입장에서는 이 좋은곳에서... ㅋㅋ 개이득!!
다섯번째는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전세계에서 죽기전에 한번은 꼭 가야된다는 미술관 중 하나이다.
보티펠리의 비너스의 탄생,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수테고지, 미켈란젤로의 톤도 도니 등 르네상스의 거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피렌체의 필수 여행코스중 하나로, 꼭 일정에 넣어서 방문해보길 ...
복잡한 거리를 빠져나오게 되면 피렌체의 아르노강이 보인다.
이곳의 강도 스위스의 루체른 알레르강과 다르지 않다.
이 강에서 웃통벗고 수영도 하고, 카누도 즐기며 여가 생활을 보낸다.
우리나라 한강에서 웃통벗고 수영하면... 잡혀갈껄..
아르노강 산책을 하면서 더 높은곳으로 이동해 본다.
여섯번째 방문지,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이다.
가까이에서 감탄하며 봤던 두오모성당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피렌체를 다 둘러보고 피렌체의 마지막 여행코스로 베키오다리를 포함한 두오모까지 조망이 가능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사람들이 엄청 붐빈다.
석양이 질 무렵에 찍고 싶었는데...
걸어다니느라 오늘 하루 26km를 걸었다.
다음 일정도 있으니까.. 오늘은 쉬고 ㅠㅠ
이렇게 감탄스럽고 멋있는 전경에 내가 서있다는 것만으로도 믿기지 않지만,
머리속에 모든걸 기억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MySql, MariaDB] 여러 row를 한 줄로 출력 - (GROUP_CONCAT)](/upload/blogWrite/image/2020/04/24/66bb33eb-2a40-43a9-9eac-32050431819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