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방안 방법
세대차이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해왔던 것이고, 앞으로도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관심을 보인다면 세대차이로 인해 생기는 마음의 벽은 한결 낮아질 것이다.
다음은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와의 세대 차이를 좁히기 위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소개한다.
젊은 세대의 대화 문화를 이해하기
만일 부하 직원이 이메일에 "담주 월욜에 지난번 갔던 카페에 가자~ 분위기 죽이던데" 라고 글을 쓰는 모습을 우연히 보았다면 "요즘 사람들은 한글도 제대로 못 쓰는군" 하며 면박을 주어서는 안된다.
젊은 세대들 간의 대화 방법을 이해해주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젊은세대와의 반발심을 사지 않을 수 있다.
식사 메뉴를 기성세대들에게만 맞추지 말기
"부장님하고 점심 먹기 괴로워, 난 점심때는 빵이 좋은데"
이런 푸념을 하는 직원들이 간혹 있다. 부하 직원들과 자주 점심을 같이 하는 경우라면 가끔 그들의 입맛에 맞추어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
젊은 세대 음악에도 관심을 갖자
"우리 부장님하고 노래방에 가면 괴로워"
이 정도가 되면 회식 후 노래방은 모두 회피하고 싶어질 것이다.
빠른 템포의 신세대 노래를 부르기는 어려워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발라드풍의 노래 한두 곡은 연습해둘 필요가 있다.
문자나 이메일로 직원에 대한 관심을 보이자
"부장님이 이메일 답장을 보내왔는데 예쁜 편지지에 음악과 함께 보낸다면? 멋쟁이셔~~"
축하해줄 일이나 답장을 보내야 할 때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고 많이 사용하는 이메일 문구를 넣어 보내면 직원들은 "우리 부장님은 신세대야" 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
모든 대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라는 말이 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태우듯이 입에서 잘못 나온 말이 자신의 몸을 태운다.
자신의 입으로 누군가를 곤경에 빠뜨리면 그 불씨가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
때로는 말을 아끼자.
세대 차이를 좁히면 젊은 세대를 리드하기가 한결 쉬워진다는 점 알아두자.
상대방에게 기분상하지 않게 말하는 방법과 폭 넓고 좋은 인맥을 쌓는 방법에 대해서도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