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염색 성공 노하우, 집에서 하는 꿀팁 5가지

셀프염색 집에서 성공하는 노하우 5가지 !!

헤어컬러가 바뀌면 기분전환도 되고 염색은 자주 하고 싶어지죠.

매번 미용실에서 하니 비싸기도 하고, 부담스럽고 혼자하기에는 번거롭고 불안하고.. 파마와 염색은 할때 마다 고민되는 숙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셀프염색 성공 노하우 꿀팁 5가지를 소개합니다.

긴머리인 경우, 전체염색으로 칼라를 바꿀 때에는 미용실에서 하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뿌리염색이나 간단하게 컬러를 바꿔줄 때에는 집에서 셀프염색을 하곤 합니다.

집에서 염색하기 전에는 머릿결이 상하지 않을까, 얼룩지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시는데요.

제가 알려드리는 꿀팁 5가지로 셀프염색하면 성공합니다!

1. 염색 당일은 머리를 감지 않습니다.

염색을 해보신 분들은 아마도 미용실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 입니다.

머리를 감으면 샴푸의 세정력이 두피의 보호막을 제거할 수 있어 염색약으로 인한 자극에 더 노출됩니다.

머리에 있는 피지막이 강한 화학성분의 염색약으로부터 두피와 머리카락을 보호해줘서 손상을 적게 해준다고 합니다.

감지않은 머리는 엉키기 쉬우므로 염색 전에 빗질을 충분히 하신 후 엉키지 않은 상태로 염색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염색 후 샴푸는 언제하면 좋을까요?

염색 후 물빠짐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24시간 이후 샴푸를 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그 이전에 머리를 감야아 한다면 린스나 헤어컨디셔너를 사용해 머리카락만 살짝 감아주면 됩니다.

염색을 하고 난 다음에는 염색 모발용 샴푸와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컬러의 선명도를 유지시켜주고 자극 받은 두피의 진정과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관리법입니다.

2.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로 염색합니다.

셀프염색 전에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왁스나 에센스 등이 묻어 있다면 깨끗히 제거 후 머리를 말리고 염색을 해줘야 염색약이 잘 침투해서 염색이 잘 된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쌩모에 셀프염색하기 기억해주세요!!

단, 얼굴라인에는 크림등을 발라 주면 염색약이 묻었을 경우 착색이 안되고 쉽게 지워진다고 합니다.

바세린 또는 로션을 헤어 라인과 귀 뒤쪽 라인에 얇게 펴발라 주세요.

3. 염색은 뒷부분 끝→모근→얼굴라인 순서로 발라줍니다.

정수리, 머리 앞쪽, 귀밑 등은 두피의 열로 인해서 염색이 빨리 된다고 합니다.

밝은 칼라를 선택 시 뿌리 부분만 너무 밝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염색약 바르는 순서는 뒷부분의 끝부터 모근, 얼굴라인 순서로 발라주셔야 합니다.

전체 염색의 경우는 두피에서 2~3센치 띄고 염색약을 바른 후 다시한번 마지막으로 두피쪽까지 발라주어야 얼룩 없이 이쁘게 염색이 됩니다.

4. 한두톤 밝은 칼라를 선택합니다.

셀프염색 시 헤어 칼라가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아서 속상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칼라를 사서 염색했는데 어둡게 나와서 맘에 안들기도 합니다.

셀프염색의 경우에는 미용실과 환경이 많이 다르므로 본인이 원하는 컬러보다 한두톤 이상 밝은 색상을 선택해야 원하는 칼라로 염색이 됩니다.

5. 염색 시간 준수 및 염색약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염색을 할 때에는 오랜 시간을 방치해서 머릿결에 손상을 주거나 너무 빨리 감아서 염색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색 시간은 전체 염색약을 다 바른 후 30분 정도 방치 후 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색을 위해서 오랜 시간을 방치하면 머릿결이 손상되어 원하는 색상을 얻었다고 하여도 후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염색 전에는 손목 안쪽에 염색약을 조금 묻혀서 피부에 괜찮은지 염색약 피부 테스트도 잊어서는 안됩니다.